[생방송 스타 뉴스] [독점] [동네의 영웅] 촬영장에서 만난 박시후, '드라마 컴백, 두근두근'

  • 8년 전
배우 박시후 씨가 드디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동네의 영웅] 촬영장에서 박시후 씨를 저희 K STAR가 단독으로 만났는데요. 배우로서 인생 제 2막을 시작한만큼 외모도, 연기력도 더욱 성숙해진 모습입니다. 그 현장을 조수희 기자가 다녀왔는데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달콤하고도! 반전이 있는! 치명적인! 男 배우가 돌아왔다!



[현장음: 박시후]


저는 그냥 살짝 묻어갔습니다 으하하하하~


뭇 여성의 밤잠을 설치게 할 배우 박시후가 컴백을 알렸습니다.



[현장음: 박시후]


제가 4년 만에 여러분들 앞에 찾아뵙는 것 같아요



이곳은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 촬영 현장!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가 인상적인데요. 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인물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배우 박시후였습니다.


총을 들고 있는 모습에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요.



[현장음: 감독]


컷! 오케이!


[현장음: 박시후]


잘했어?


[현장음: 감독]


오우, 애잔한 느낌 좋았어~



컷 소리에 연기 때와는 달리 평소의 미소 천사로 돌아온 박시후! 이렇게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적북적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200여 명의 사람들! 박시후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외 수많은 팬이 촬영장을 찾은 것인데요.


박시후는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팬들에게 다정히 인사를 건네고, 셀카도 함께 찍으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는 박시후!



[현장음: 박시후]


아, 이거 3시에 온다고 하고 4시에 오면 어떡해요 왜 사기를 치고 그래~



국내 긴 공백이 무색할 만큼,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뽐낸 박시후와 유쾌한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현장음: 박시후]


네 K 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시후 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환한 미소와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넨 박시후는 이곳에 있는 자체가 꿈만 같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박시후]


제가 한 4년 만에 여러분들 앞에 찾아뵙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지금 한 3~4개월 열심히 촬영했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잠이 안 옵니다



그의 컴백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현장음: 박시후]


제가 맡은 역할은 극 중 백시윤 역할이고요 중앙 정보국 비밀 요원이에요 [007]이나 [킹스맨] 보시면 스파이 있잖아요 1530 제가 맡은 역할도 스파이 역할이라서 약간 좀 비밀스러운 구석이 있는 그러한 캐릭터입니다


[현장음: 기자]


극 중 역할이 정의의 사도 이런 느낌인 거죠?


[현장음: 박시후]


근데 정의로우려고 해서 정의로운 게 아니라 어떻게 엮이다 보니까 남을 이렇게 도와주는 그런 역할인 것 같아요


[현장음: 기자]


극 중 역할이랑 본인 원래 성격과 맞아요?


[현장음: 박시후]


어느 정도 제 성격이 묻어나온다고 봐야겠죠 아예 다른 인물이 돼서 표현한다기보단 제 성격에서 최대한 꺼낼 수 있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야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기자]


오늘 촬영한 장면은 어떤 장면인지?


[현장음: 박시후]


오늘은 극 중에 굉장히 중요한 물건이 있어요 물건을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제가 친한 동생에게 부탁하는 그런 장면


[현장음: 기자]


이곳도 엄청 좋아보여요~


[현장음: 박시후]


네 세트장 잘 만들었죠? 분위기 있고.. 저희 드라마 아~~주 스케일이 큽니다 하하하하하



극 중 대역 없이 거친 액션 연기도 직접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박시후]


액션신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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