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Continuous plastic surgery of stars ([ST대담] 끊이지 않는 연예계 성형의혹 논란, 이유는?)

  • 8년 전
연예계는 성형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과연 왜 의혹이 이는지, 사실은 무엇인지,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연예계처럼 성형 의혹이 쉬지 않고 이는 곳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근에는 걸그룹 2NE1 멤버 공민지가 성형의혹에 시달렸는데요.

A) 그렇습니다. 공민지는 최근 KBS1TV [열린음악회] 1000회 특집 무대에 출연해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불렀는데요. 하지만 화려한 무대보단 공민지의 외모, 특히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오뚝한 콧날에 일부 네티즌의 시선이 쏠렸던 것 같습니다. 이들은 공민지 성형설을 주장하자 일부 인터넷 매체가 발 빠르게 기사화했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스무살이 되서 예뻐진 것이지 성형수술은 아니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연예계에서 계속 반복되는 성형 논란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자 일부 네티즌이 성형 아니냐고 하면 인터넷 매체들이 받아쓰고 소속사가 해명하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Q) 그렇군요. 그러고 보면 시크릿의 한선화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A) 한선화는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뒤에 또 말들이 많았는데요. 과거보다 한층 또렷해진 눈매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 성형의혹을 제기했고, 일부 매체가 그걸 썼고, 소속사가 '다니던 미용샵을 다른 곳으로 바꿨다. 메이크업을 바꿔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에는 트위터 등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성형구설수에 오른 연예인도 많은데요. 연예인들이 SNS를 홍보수단, 돈벌이, 영향력 행사에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부정적인 효과도 많습니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는데 전혀 다른 결과가 생기는 경우가 있죠, 가수 장재인은 트위터에 한 잡지 화보 촬영 후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층 물오른 장재인 모습을 보고 또 네티즌이 성형 아니냐고 의혹 제기를 했죠. 그러자 장재인은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계속 얼굴 비추고 있는데 2~3일만에 가능한 성형도 있나. 안 하던 애가 진한 화장해서 그런가보다'라며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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