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ee Siyoung becomes a representative boxer of Korea (이시영, 연예인 최초 복싱 국가대표! 그러나..)
  • 8년 전
배우 이시영이 연예인 최초로 복싱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지난 24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4회 대한아마추어 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48kg급 결승전에서

이시영은 경기 초반 상대선수에게 살짝 밀리는 듯 주춤했는데요.

3라운드에서는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역전했고, 결국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시영]

Q) 국가대표가 됐는데?

A) 그렇게 불리기에 너무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한데 너무 저한테는 영광스러운 것 같고요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습니다 .


[인터뷰: 이시영]

Q) 체급을 올려서 아시안게임 도전?

A) 저는 48kg 진짜 못 뛸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지금 3일 동안 물도 못 먹고 그러니까 사실 체급 올린다 라는 게 저는 너무 너무 기쁘고요 선수들이 정말 얼마나 힘든지 이번에 또 새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코치님 말씀대로 좋은 경기 할 수 있는 선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잘 따라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이 경기를 두고 이시영의 유명세 때문에 승부가 뒤집혔다는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져 씁쓸함을 안기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