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director Kang Woosuk's new movie preview (영화 [전설의 주먹], 이정재-엄정화 등 톱스타들의 응원)

  • 8년 전
한국영화계의 대표 흥행 감독이죠. 강우석 감독과 최고의 연기파 두 배우 황정민-유준상의 만남!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영화 [전설의 주먹]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정재-엄정화 등 많은 톱스타들이 특별시사회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



땀내나는 강한 남자들의 휴먼 액션!황정민-유준상의 투혼이 빛나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황정민-유준상, 40대 두 배우의 놀라운 식스펙이 기대되는 영화이기도 한데요.

[현장음: 유준상]

일단 하체와 등은 신경을 안 썼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죠 닭가슴살을 과다복용했습니다.

사실 40대 중반에 그런 몸을 만드는 게 쉽지 않고 만든 만큼 빨리 없어지는 게 40대 중반의 단점이라 할 수 있죠. 더 하고 싶었는데 아쉬운 점도 있고 다음에 그런 역이 주어지면 더 많은 닭가슴살을 먹어서..

[현장음: 황정민]

또 만드실 거예요 몸을?

[현장음: 유준상]

만들라면 만들어야죠 진짜..

특히나 통쾌한 한방과 거친 남자들의 주먹 이야기를 다룬 만큼 배우들의 부상과 투혼으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아던 배우들의 투혼을 유준상이 대표로 깔끔하고도 센스넘치게 정리해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현장음: 유준상]

시간 관계상 제가 일단 총정리 한 번 해드리겠습니다 우리 황정민씨 같은 경우는 많이 맞아서 얼굴이 점점 빨개져서 워낙에 얼굴이 빨갰는데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빨개져서

그게 가장 힘들었고요 우리 윤제문씨는 정두홍 감독님께 실제 타격을 받아서 어금니가 깨져서 임플란트를 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졌고요 우리 정웅인씨는 촬영과 상관없이 넘어져서 계단에서 슬개골 부상,

그래서 촬영을 한 달을 연기하게 되는 이런 아픔을 겪으면서 그걸 보답하고자 정말 최선을 다하는 연기를 했고요 저같은 경우는

십자인대 파열된 상태에서 5시간 촬영을 했는데 기사에는 '십자인대 파열 유언 남겨' 이렇게 돼서 십자인대 파열돼서 유언남기는 것 처럼 됐는데 십자인대 파열된 다음에 5시간 촬영해서 유언을 남긴..그런 상황입니다

이렇듯 유례없을 배우들의 부상과 혼신을 다한 연기로 만들어진 [전설의 주먹]! 언론시사회에 이은 특별시사회가 진행됐는데요

[현장음: 황정민]

안녕하세요 황정민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주 좋은 봄날, 화창한 날에 저희 [전설의 주먹]을 위해서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전설의 주먹] 이제 시작입니다. 많이 파이팅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에 이어 톱배우와 감독의 만남인 만큼 많은 스타급 관객들이 시사회를 찾았습니다.

최근 영화 [신세계]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 트렌치 코트와 블랙진으로 여전한 매력을 자랑하는 모습이었고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찢어진 밝은 색상의 청바지 차림으로 발랄한 봄패션을 완성한 이윤지

올블랙 커플룩 차림으로 가수 김윤아-김형규 부부가두 손을 꼭 잡고 오랜만에 시사회 나들이에 나서 이목을 끌었고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야왕]에서 빛나는 미모로 더욱 존재감을 어필한 김성령! 청바지와 블랙재킷으로 시크하고도 멋스러운 시사회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남자들의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죠. 배우 조진웅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조진웅]

정말 고군분투 하셨다는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그 투혼이 영화속에 깃들어 있을 거라 믿어의심치 않고요 정말 재밌게 보겠습니다. [전설의 주먹] 파이팅입니다.

영화 [신세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성웅, 아내 신은정과 함께 나란히 참석해 황정민을 응원했는데요.

[인터뷰: 박성웅]

정민이형 초대로 왔는데요 연기도 잘 하시고 이번에 액션을 선보이시니까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 신은정]

항상 기대되는 분이시니까요. 저도 오늘 되게 설레는 맘으로 왔습니다.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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