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IU and Cho Jungsuk in a new drama(아이유-조정석, 안방 극장 '국민커플' 도전)

유준상-김남주, 이상윤-이보영씨 커플의 뒤를 이어 안방극장 최강커플에 도전하는 조정석-아이유씨! [내 딸 서영이]의 뒤를 이어 국민드라마를 꿈꾸는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이유씨와 조정석씨를 만나봤습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국민을 납득하게 하는 남자 조정석이 국민드라마를 꿈꾸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만났습니다.

2011년 [드림하이]로 연기에 데뷔 한 후 두 번 만에 주말극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아이유와, 지난해 영화 [건축학 개론]과 드라마 [더킹 투하츠]로 스타덤에 오른 뒤 처음으로 주연에 도전하는 조정석,

이들이 성공률 100%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KBS주말극의 타이틀롤을 맡았는데요.

[인터뷰: 조정석]

Q) 첫 주연작인데?

A) 납득이 되진 않고요. 일단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했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저는 어머니하고 단둘이 살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는 만세삼창을 외치셨고요. [내 딸 서영이]를 그렇게 좋아하셨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셨는데 그 후속작에 아들이 남자주인공을 맡았다는 소식을 만방에 떨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봤어요.

[인터뷰: 아이유]

Q) 첫 주연작인데 자신 있나?

A) 사실 다른 여주인공들은 예쁘지 않은 설정인데도 되게 예쁘단 말이에요. 그런데 저는 예쁘지 않은데도 정말 예쁘지 않게 나올 수 있어서 그게 자신이 있고요.

특히나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띠동갑을 넘어서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죠.

[인터뷰: 조정석]

Q) 어린 아이유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A) 얼마 전에 설날이었잖아요. 가족모임을 했었는데 제가 이 이야기를 어디에 가서도 몇 번 했거든요. 그런데 가족들한테 도둑놈이라는 이야기를 먼저 들었고요. 그래도 아이유씨만 괜찮으시다면 저는 열심히 연인관계를 잘 만들어볼 의향이 있고요 그렇습니다.

왠지 또 한명의 삼촌 팬이 탄생할 것만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사실 아이유도 이미 조정석의 팬이었습니다. 특히 조정석의 광대에 푹~ 빠져있었는데요.

[인터뷰: 아이유]

Q) 조정석의 첫 인상은?

A) 정말 정말 상냥하시고요. 처음에 대본 리딩 할 때 처음으로 뵀는데 피부가 너무 좋으신 거예요. 그래서 그때 모자를 쓰고 맨얼굴로 오셨는데 광대가 정말 반짝반짝 너무 피부가 정말 좋으셔서 제가 끝나고 정말 인나언니한테까지 얘기를 했어요. 피부가 정말정말 좋다고 여기가 광대가 반짝반짝 진짜 예쁘다고.

그런가하면 조정석은 아이유만 봐도 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진다고 하죠.

[인터뷰: 조정석]

Q) 아이유의 매력은?

A) 너무 러블리 한 것 같아요. 되게 사랑스럽고 그리고 되게 귀엽고 보시는 모습 그대로 너무 예쁘고 그래서 일단 너무 러블리하고 그래서 볼 때마다 아빠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느낌 그런 느낌 있어요. 되게 매력적인 아이유였습니다.

이 시대의 흔하디흔한 흔녀로 분한 아이유와 연예계 미다스의 손이 된 조정석! 이들이 만들어갈 유쾌한 성장기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9일 첫방송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