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발차기 퍼포먼스 레드불 킥잇 new

[몬스터짐] 세계적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레드불이 주관하는 킥 잇(Red Bull Kick It) new 대회가 지난 달 30일 잠실 서울 놀이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킥 잇 new에서는 미국의 제이콥 핀토(19)가 세계 최고의 발차기 무술을 선보이며 대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800명 이상의 관객들이 모여 전 세계 유수의 무술 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매료되어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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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잇이란 태권도의 발차기 기술과 마샬 아츠의 프리스타일 버전인 트릭킹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발차기 무술 대회입니다. 태권도, 쿵푸, 가라데, 카포에라 등 다양한 무술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겨루기 중심에서 벗어나 묘기를 연상케 하는 무술 동작과 화려한 격파쇼 등 예술로 승화된 무술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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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16강부터 1:1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3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수들의 프리스타일 트릭 킹 실력을 겨루는 첫 번째 라운드와 송판 격파 대결을 벌이는 두 번째 라운드, 마지막으로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을 연기하는 세 번째 라운드가 그것으로, 3번의 라운드 중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면 해당 배틀의 승자가 되는 것 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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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발차기 능력, ‘아크로바틱, ‘운동신경, ‘바디 컨트롤, ‘스타일 및 창의성 등의 5가지 항목에서 진행되며 킥잇(Kick It)이라는 대회명에서 알 수 있듯이 선수들의 발차기(Kick) 능력을 중심적으로 평가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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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킥잇은 new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올 해 레드불 킥잇은 세 번의 부문별 예선을 통해 총 9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예선을 통해 선발된 9명의 선수와 국내외에서 초청된 정상급 실력을 가진 7명의 선수 등 총 16명이 세계 최고의 발차기 고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