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유니세프 "北 영양 개선 중장기 협력" / YTN

  • 5년 전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헨리에타 포어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사무총장이 북한 영유아·임산부의 기본적인 보건·영양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방한 중인 포어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는 정치적 상황과 분리해서 앞으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할 원칙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어 사무총장도 가장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해주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북한의 영유아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돕는 국제기구 사업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중 350만 달러를 유니세프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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