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37.1%…2주 연속 최저"

  • 3년 전
"문대통령 지지율 37.1%…2주 연속 최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30%대로,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1%로 집계됐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0.8%포인트 오른 58.2%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반등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7%포인트 오른 31.4%, 국민의힘은 0.8%포인트 내린 30.5%였습니다.

지난주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지만, 한 주 만에 순위가 다시 바뀐 것입니다.

거대 양당 뒤로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순으로 정당 지지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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