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7% vs 윤석열 24.2%...홍준표 15.6% '껑충' / YTN

  • 3년 전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이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의 선호도는 직전 조사보다 오른 27%로 리얼미터 조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전 총장은 직전 조사보다 하락한 24.2%로 오차범위 안에서 2위로 밀렸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탄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으로 7.5% 포인트 크게 상승하며 3위에 올라섰습니다.

다만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이재명 지사를 소폭 앞서며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고, 이재명 지사가 홍준표 의원과 맞붙었을 때는 4% 포인트 차이로 이 지사가 우위를 점했습니다.

보수 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전주보다 12.4% 포인트 크게 오른 32.6%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2,019명을 대상으로 실시 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2.2% 포인트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90916012180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