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총선백서, 목숨 걸고 쓴단 생각으로 임해야" / YTN

  • 그저께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총선 반성문 역할을 할 총선백서에는 목숨을 걸고 쓴다는 생각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총선백서 TF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황 위원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개입하지 않을 테니 백서를 소신껏 만들어달라는 당부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황 위원장이 특정인을 지목하는 대신 국민의힘이 어떻게 이기는 정당이 될 수 있을지 미래 지향적 자세를 요구했다며, 민주당의 총선 전략·전술과의 비교가 필요하다는 측면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의원은 백서 완성 시점에는 6월 중순 정도를 목표로 노력 중이라며,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 전에 결과물이 나와 후보들이 당의 개혁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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