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Niko2 Little Brother, Big Trouble' Dubbing (첫 더빙 도전, 주원 나르샤 김원효)

  • 8년 전
배우 주원이 애니매이션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에서 주인공 니코 목소리의 더빙을 맡았습니다.

천진난만한 어린 사슴 니코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더빙연기에 도전했는데요.

[현장음: 주원]

(사슴 니코와) 천진난만한 건 좀 닮은 것 같아요. 뭐 눈망울이 닮은 건 전혀 더빙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고요. 그냥 좀 천진난만한 그런 어떤 성격이 닮아서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주원과 함께 더빙에 참여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개그맨 김원효의 활약 역시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음: 나르샤]

누가봐도 유부남 보다는 젊은 청년이 좋죠. 주원씨가 근데 주원씨가 굉장히 과묵하신 것 같아요. 생각보다..

[현장음: 김원효]

일단 반지 빼고.

[현장음: 나르샤]

그래도 저는 주원씨. 주원씨가 더 좋아요.

이렇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더빙 중 에피소드를 묻자 주원이 결정적 한 마디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현장음: 주원]

저는 이건 원효형한테는 좀 충격일지 모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녹음을 하면서 두 분이 동갑이란 사실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방금도 대기하면서 서로 말 놓고 반말로 하시는데 굉장히 좀 이상하더라고요. 두 분이 동갑이란 사실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사슴 니코가 악당 화이트 울프에게 납치당한 동생 조니를 구출하기 위해 대설원을 누비는 이야기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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