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ong Joongki, "I want romance cene" (송중기 '더 센 멜로 하고 싶다!')

  • 8년 전
지난 24일,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기념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송중기]

오늘 밤 한 번 새봅시다. 굉장히 질문이 많네.

송중기-박보영-김향기 세 배우가 참석해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들과의 유쾌하고도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이어 갔는데요.

[현장음: 송중기]

오늘 관객과의 대화, 이 무대 저 개인적으로도 기대했던 무대라서 좋은 시간 됐으면 좋겠고요. 또 550만이라는 정말, 아까 570만 가까이 됐다고 들었는데.. 넘었나요? 넘었다 그랬나요? 지금 집계가 막 헷갈려요. 상상하지도 못했던 예상치도 못했던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다 관객분들 덕이고요.

이 관객과의 대화 이후 관객 600만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몰이 중인 늑대소년! 멜로 영화 최초의 최대관객수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달성 중이기도 한데요.

그 흥행의 중심에 서 있는배우 송중기의 다음 역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 역시 남다른 게 사실입니다.

[인터뷰: 송중기]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

A) 해보고 싶은 배역이라 함은 너무나 많죠. 저는 아직 제가 인지도를 쌓은 거에 비해서 아직 경력이 굉장히 짧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늑대소년]도 그런 의미에서 안 해봤던 거니까 해보자 이런 거였던 것 같고요. 이게 흥하든 망하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됐고요. 해보고 싶은 건 너무나 많은데...더 센 멜로도 막 해보고 싶고요..굉장히.. 왜요 왜요? 안돼요? 알겠습니다....다양한 역할에 대한 욕심이 아직은 많은 것 같아서요. 쭉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연 [늑대소년]의 흥행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또한 [도둑들], [광해]에 이어 2012년 한국영화 천만 관객의 신화를 이어갈지의 여부 또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추천